경남은행과 광주은행을 매각하기 위해 우리금융그룹에서 분리하는 방안의 철회 또는 연기 여부가 내주 결정된다.
우리금융[053000]은 오는 25일 이후 이사회를 열어 경남·광주은행 분할 철회·연기 여부를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20일 밝혔다.
우리금융의 한 사외이사는 "임시국회에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처리가 무산될경우에 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이에 앞서 이사회에서 우리파이낸셜·우리자산운용의 매각 가격을의결했다.
우리파이낸셜[021960]은 KB금융그룹이, 우리자산운용은 키움자산운용이 우선협상대상자다.
zheng@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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