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는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이스라엘 요즈마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요즈마그룹은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벤처 창업 투자펀드 '요즈마펀드'를 운용하는 기관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일자리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아이디어 공유, 상호 네트워크활용 및 인적교류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한 중소·벤처기업 투자 업무를 함께 진행할계획이다.
정금공 진영욱 사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지원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공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국내 중소·벤처기업에대한 투자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요즈마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요즈마 그룹의 전세계 유대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ksw08@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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