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6일 강원연구원에서 도내 경제·여성단체 등 7개 기관과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자간 상생 업무협약(MOU)을 했다.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는 10월17일부터 4일간 강원 원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협약에는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강원도경제단체연합회,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 하이트진로, 코레일, 강원FC, 청년기업 더픽트 등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박람회 관람과 범도민 붐 조성, GTI경제협력 포럼, 아시아여성CEO대회 등에 참여해 동북아지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의 현장 판매는 물론 수출을 배가 시키는 등 실속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해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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