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AI 우려에 전방위 매도세…다우 1.2%↓
-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올해 AI 관련 자본지출이 작년의 갑절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0.6% 하락.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관련 비용이 예상 밖으로 불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은 이날 각각 4.95%, 4.42% 급락. 엔비디아는 빅테크의 AI 투자 확대로 수혜가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1.33% 하락했고, 팔란티어는 6.83% 급락.
- 이날 발표된 노동부의 구인·구직 보고서(JOLTS)에서 작년 12월 구인 건수가 650만 건으로, 팬데믹 시기인 2020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 지난주(1월 25∼31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한 주 전보다 2만2천건 늘어난 23만1천건으로 집계돼 실업 관련 우려를 키워.
-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92.58포인트(-1.20%) 내린 48,908.72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84.32포인트(-1.23%) 내린 6,798.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63.99포인트(-1.59%) 내린 22,540.59에 각각 마감.
2) 반도체 날고 해외투자 배당도 급증…12월 경상수지 '역대 최대'
-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87억 달러 흑자를 기록. 전월 129억 달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해 월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 역대 2위인 지난해 9월(142억 2000만달러)에 비해서도 40억 달러 이상 많은 압도적인 성과.
- 12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 흑자가 188억 5000만 달러로 집계. 이 역시 역대 최대 기록. 수출이 1년 전에 비해 13.1% 증가한 716억 5000만 달러를 기록. IT 품목이 반도체(43.1%), 컴퓨터주변기기(33.1%) 등을 중심으로 32.4% 증가한 가운데 비IT 품목도 기계류·정밀기기(2.9%), 의약품(27.3%) 등을 중심으로 늘면서 2개월 연속 증가.
- 금융계정에서는 순자산이 237억 7000만달러 증가. 대규모 해외투자가 반영된 수치. 증권투자에서 내국인의 해외 투자는 143억 7000만달러로 전월(122억 5000만 달러) 대비 확대. 주식투자가 118억 3000만 달러 증가한 가운데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나타나면서 채권이 25억 3000만 달러 늘어.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56억 8000만 달러 증가.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64억 9000만 달러로, 외국인의 국내 투자(51억 7000만 달러)보다 많아.
3) [뉴욕유가] 美·이란 핵 협상 합의에 급격한 되돌림…WTI 2.8%↓
-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1.85달러(2.84%) 급락한 배럴당 63.29달러에 마감.
- 유가를 하루 만에 되돌린 것은 미국과 이란의 회담 합의. 미국은 이란 측의 요구대로 핵 협상 장소를 이스탄불에서 오만으로 옮기고 대화에 나서기로.
-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은 올해 확보해야 할 원유의 가격을 확정하기 위해 서두르는 모습. 중동발 공급 불안과 베네수엘라산 원유의 추가 유입 가능성 속에 휴스턴에서 WTI 미들랜드 계약은 1월에 사상 최대를 기록.
4) '공사비만 1.3조'…성수4지구 재개발 수주전 '롯데·대우' 맞대결
- 성수4지구 재개발 사업은 지하 6층~지상 65층, 1439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 총 공사비는 1조 3628억 원에 달해. 특히 사업성과 상징성을 모두 갖춘 핵심지로 꼽히는 만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내걸고, 집중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
-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최대 8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 이는 지난해 64조원 대비 20% 이상 늘어난 수치. 또 주택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에서만 70여 개에 달하는 정비사업지에서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
- 올해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기조에 따라 조합별 맞춤형 사업조건과 금융 지원, 차별화된 설계 등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수주전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정부는 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 등을 '삼중 규제지역'으로 묶으면서 대출 문턱을 크게 높여.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70%에서 40%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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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빅파마 한마디에 '롤러코스터'···K-바이오 파이프라인의 명암
- 글로벌 파트너사 발표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파이프라인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어. 디앤디파마텍 파이프라인이 짧게 언급된 반면 에이프릴바이오와 한미약품은 강하게 조명되며 존재감 측면에서 온도차가 나타나는 모양새.
- 관건은 기술이전 파이프라인의 존재 자체가 아니라 이전받은 파트너가 어디에 방점을 찍는가로 모아져. 디앤디의 MET-224o는 임상 1상 등재로 드랍 우려를 일부 덜었지만, '옵션' 이상의 확신을 주기엔 메시지가 얇아. 반면 룬드벡은 APB-A1의 2상 진입을 공식화하고 핵심 자산으로 분류하며 에이프릴의 플랫폼 검증 서사를 파트너 발표로 밀어주는 모양새.
- 한미약품 MK-6024 사례까지 살펴보면, 매 발표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다는 게 전반적인 시선. 앞서 김선아 하나증권 연구원은 JPM 직후 나온 보고서에서 "(JPMHC에서)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2026년 카탈리스트 또는 중장기 전망 블로버스터 중 하나로 소개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전혀 언급조차 되지 않아 시장에 실망감을 주었다"면서 "그러나 이번에는 모호하고 보수적으로 블록버스터 후보군을 언급한 것 같다. MSD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업데이트 시 주가는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진단한 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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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8908.72 (-592.58p, -1.2%)
- S&P500 : 6798.4 (-84.32p, -1.23%)
- 나스닥 : 22540.59 (-363.99p, -1.59%)
- 영국 FTSE100 : 10309.22 (-93.12p, -0.9%)
- 프랑스 CAC40 : 8238.17 (-23.99p, -0.29%)
- 독일 DAX : 24491.06 (-111.98p, -0.46%)
- 유로스톡스50 : 5925.7 (-44.77p, -0.75%)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AI 우려에 전방위 매도세…다우 1.2%↓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61.3달러(-1.23%) 하락한 온스당 4,889.5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9.8bp 내린 3.461%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9bp 내린 4.188%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8% 내린 97.48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CJ대한통운: 대규모 점포 규제 완화 수혜 예상 (KB증권, BUY, 목표주가 14만원)
- 목표주가 140,000원으로 7.7% 상향. 쿠팡 사태 최대 수혜주.
- 정부와 여당, 대규모 점포의 심야 포장, 반출, 배송을 허용하는 방안 검토 중.
- LG: 4Q25 review: 배당 매력 확보. 이제는 수익성 차례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10.6만원)
- 4Q25 실적 review ? 지분법 손실 영향으로 컨센서스 하회.
- 분리과세 요건 충족하며 배당 메리트 확보.
- 한화솔루션: 불확실성 모두 해소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4.5만원)
- 두 가지 불확실성 해소로 인해 명확해진 턴어라운드 방향성.
- 4Q25 Review: 컨센서스 크게 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