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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추위와 저온의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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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초청 특별기획 ‘COLD전’ 개최
여름방학 맞아 프랑스 유니베르시앙스 과학관 초청 전시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고현숙)은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진재홀에서 프랑스 유니베르시앙스 초청 특별기획 ‘COLD(콜드)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랑스 유니베르시앙스에서 초청한 COLD전은 추위와 저온현상을 과학적으로 접근한 전시품 34점과 추위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시연,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전시는 추위와 생명체, 추위와 사회, 추위에 대한 과학의 도전, COLD 체험 등 4가지 존으로 나뉜다.

‘추위와 생명체’존은 우리 몸이 추위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추위에 적응한 생명체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추위와 사회’존은 저온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어떻게 적용돼 있는지 알아보고 콜드체인 시스템 등 냉장 및 냉동산업의 발달을 엿볼 수 있다.

‘추위에 대한 과학의 도전’존은 우주에 존재하는 가장 낮은 온도 절대영도에 대한 의미와 극저온에 대한 과학자들의 연구 등 인류가 도전해야 할 저온과학을 보여준다. ‘Cold 체험’존은 다양한 저온실험을 해보는 시연프로그램 ‘콜드랩(Cold-Lab)’과 빙하 속 대형 매머드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마련돼있다.

추위에 따른 상태변화나 저온 과학기술의 발달에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알고 싶다면 현장에서 진행되는 해설투어 프로그램 ‘콜드투어(Cold-Tour)’를 활용하면 된다.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장은 “COLD에는 무한한 과학이 숨어있다”며 “무더운 여름 특별기획 COLD전에서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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