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근 기자 ] 지난달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US오픈이 열린 페블비치골프링크스(사진)가 미국에서 그린피가 가장 비싼 대중제(퍼블릭) 골프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골프닷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근에 있는 페블비치골프링크스의 1라운드 그린피는 평균 565달러(약 66만원)다. 미국 퍼블릭 골프장 가운데 최고가로 2위인 섀도크리크(500달러)보다 13% 비싸다. TPC소그래스(495달러)와 휘슬링 스트레이츠(460달러), 파인허스트(445달러)가 뒤를 이었다.
페블비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대회는 물론 메이저 대회 US오픈이 열리는 단골 코스로도 유명하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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