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록, 쌍둥이 아침식사부터 유치원 등원까지 '주부 면모'
'아빠본색' 김경록이 다재다능한 '김비서'로 거듭났다.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황혜영, 김경록 부부는 "지인들이 방송 보고 거짓으로 한다고 하더라"라며 "근데 그게 진짜 내 모습이다. 진실은 밝혀질 거다"라고 말하며 여유롭게 해명을 했다.
실제로 김경록은 아침에 일어나 황혜영과 함께 쌍둥이의 아침을 챙기고 유치원 등원까지 책임지는 주부 면모를 가득 보였다.
아이들을 무사히 등원 시킨 후에는 회사로 향해 대표로서의 모습을 보였지만, 회의 하던 중에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으니 병원에 데려가달라는 아내 황혜영의 연락을 받았다.
이에 대해 황혜영은 "제가 쇼핑몰 대표를 하다보니 정말 빼기 힘든 스케줄이 있을 때는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