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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61억 빌라 공개, 방탄소년단 숙소 및 이영자·추자현 자택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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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소지섭 최근 매입 빌라 공개
한남동 빌라, 대기업 총수 자택 및 방탄소년단 숙소




배우 소지섭이 최근 매입한 집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조은정과 공개 열애 중인 소지섭의 고급 빌라 매입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소지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고급 빌라를 61억 원 전액 현금을 주고 구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소지섭 씨가 91평 집을 전액 현찰 61억을 주고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집은 방탄소년단이 현재 전세로 40억을 주고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송에 따르면 소지섭이 구입한 호수는 해당 빌라 내 대형 평수인 90평대이며 소지섭은 입주 전 주방 인테리어에만 최소 3억 원의 비용을 들였다.

소지섭이 매입한 빌라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더힐'로 해당 빌라에는 방탄소년단 측이 멤버들의 숙소로 사용하기 위해 입주해 있으며 이승철, 안성기, 이영자, 추자현, 그리고 대기업 가족들도 거주하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이 잘돼 있고 철저한 보안 시스템을 갖췄다. 세대 수도 많지 않은 빌라다.

한편, 지난 17일 소지섭은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신혼집으로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소속사 측은 "매입사실은 맞으나 결혼은 시기상조"라며 결혼설을 일축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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