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기열 기자 ]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12일 주 52시간 근로제 맞춤형 ‘ADT캡스 엑세스가드 근태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 출입통제 솔루션(엑세스가드)에 지난해 도입된 주 52시간 근로제를 반영한 근태관리 솔루션을 보강한 서비스다. 일반적인 출퇴근 기록과 방문자 관리를 하는 ‘일반 근태’를 비롯해 주 52시간 근로제에 따른 사업장별 맞춤형 근태관리가 가능한 ‘52시간 근태’, 시공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실시간 근태현황을 확인하는 ‘모바일 근태’ 등의 기능으로 구성된다.
외부에서도 실시간으로 근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ADT캡스로부터 24시간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사업자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근무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전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