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모바일로 간단히 신용대출 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24시간·365일 은행 방문이나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스마트폰 뱅킹인 '하나원큐'를 통해 한도 조회와 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다. 고객 직장 정보와 보유 자산 등 빅데이터를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하며 최대 2억2000만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급여이체·카드결제·자동이체 등 부수거래 조건 충족 시 최저 연 2.792%(10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1만명을 대상으로 대출 한도 조회 후 한도가 나오면 3000하나머니, 신규 대출까지 하면 7000하나머니를 제공해 총 1만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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