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98.04

  • 208.90
  • 4.10%
코스닥

1,127.55

  • 46.78
  • 4.33%
1/3

"죽인 후 전 남편 행세까지"…고유정, 치밀했던 행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죽인 후 전 남편 행세까지"…고유정, 치밀했던 행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고유정, 전 남편 살해 후 행세.
    전문가들 "고유정은 계획적인 범죄"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 고유정 씨가 전 남편 행세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손수호 변호사는 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확인 결과 고씨가 전 남편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기 자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운을 뗐다. 해당 문자메시지에는 "내가 그런 행동을 해서 미안하다"라는 내용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손 변호사는 "고씨는 전 남편이 그를 공격하려해 우발 살인했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사실이라 가정한다면 살해된 전 남편이 고씨에게 이런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건 이상하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계획적인 범죄로 볼 수 있는 증거가 계속 발견되고 있고, 경찰은 '증거가 차고 넘친다'는 표현까지 썼다"고 말했다.


    앞서 고 씨는 지난달 25일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손괴·은닉)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고 씨가 전남 완도행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이어 거주지를 확인해 지난 1일 고 씨를 긴급체포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씨에 대한 신상을 공개했다. 고 씨의 얼굴은 이날 오후 변호인 입회하에 경찰 조사를 받고 유치장으로 이동하는 동안 언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