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반등…美 다우지수 사상 첫 50,000선 돌파 마감
-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이 천문학적인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를 지속할 것이란 발표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들이 랠리를 펼치며 지수를 끌어올려. 다우지수 구성 종목인 엔비디아는 이날 7.87% 급등하며 다우지수의 50,000선 돌파에 기여. AMD(8.2%), 브로드컴(7.22%) 등 엔비디아 경쟁사들도 동반 급등.
- 구글은 지난 4일 작년 자본지출 914억 달러의 2배 수준인 1천 750억∼1천 850억 달러(약 258조∼272조 원)를 올해 자본지출 예상액으로 제시했고, 아마존은 전날 실적발표에서 AI 데이터센터 증설 등에 투입할 자본지출이 작년 1천500억 달러에서 올해 2천억 달러(294조 원)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
-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06.95포인트(2.47%) 오른 50,115.67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3.90포인트(1.97%) 오른 6,932.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0.63포인트(2.18%) 오른 23,031.21에 각각 마감.
2) 곧 중국산 HBM3… 좁혀진 초격차
-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중국 1위 D램 기업 창신메모리(CXMT)는 올해 D램 생산능력을 월간 웨이퍼 30만 장으로 확장할 예정. 이 가운데 20%인 6만 장 정도를 HBM3 생산에 투입
- HBM은 기술 격차가 1년 정도로 좁혀진 낸드플래시 메모리, 2년 정도로 추정되는 D램에 비하면 중국 반도체와 기술 격차가 뚜렷했던 분야. 하지만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AI 반도체와 HBM 개발에 나서면서 격차를 좁히는 모습.
-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미국 테크기업들도 중국 메모리 반도체 사용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어. 메모리 물량을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중국 기업의 메모리 반도체 탑재를 검토하고 있는 것.
3) [뉴욕유가] 美·이란 핵 폐기 협상 공회전…WTI 0.4%↑
- 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0.26달러(0.41%) 오른 63.55달러에 마감.
- 미국과 이란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서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하는 협상을 8개월 만에 재개. 이날 회담은 미국과 이란 대표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이 양측을 오가며 말을 전하는 간접적인 형식으로 열려.
- 미국은 이란에 우라늄 농축 중단을 요구했으나 이란은 이를 이번에도 거부. 또 이번 회담에선 이란의 미사일 능력 제한에 대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 미군이 이란 인근 해역에 항공모함 전단을 파견한 상태로 진행된 이번 회담은 원유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이벤트. 하지만 예상대로 회담이 공회전하고 빈손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유 투자자들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감을 유가에 더 반영.
4) 삼성전자, 반도체 기선제압 나선다...설 연휴 후 HBM4 최초 양산
-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공급할 HBM4의 양산 출하 시기를 이번 설 연휴 이후, 이르면 이달 셋째 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반도체 사업 위기설의 계기가 된 이전 세대 제품에서의 부진을 딛고 차세대 시장에서 기선을 제압, 세계 메모리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
-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와의 품질 테스트를 일찌감치 통과해 구매주문(PO)을 받아. HBM4가 적용되는 엔비디아 AI 가속기인 '베라 루빈' 출시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일정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고객사 완제품 모듈 테스트와 관련해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HBM4 샘플 물량도 이번 PO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관측.
- 삼성전자는 로직,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갖춘 원스톱 설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로서 첨단 메모리와 파운드리 공정 역량의 시너지를 살려 최고 수준의 HBM 성능을 구현해 나갈 계획. 또한 올해 HBM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HBM 생산 능력 확충을 위해 평택캠퍼스 4공장에 신규 라인을 설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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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북지원 마음 바꾼 트럼프…4월 미북대화 만들려는 포석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북 지원을 강경하게 반대해 온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것은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끌어내겠다는 의도로 풀이. 오는 4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한 북미 대화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북한에 미국과 대화에 나설 명분을 제시하겠다는 것.
-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인도적 지원에 한해선 제재하지 않았는데, 작년 상반기 미국이 돌연 인도적 지원에도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관련 사업이 중단. 대북제재위는 만장일치제로 운영. 따라서 미국의 이번 입장 변화는 안보리 대북제재위의 제재 면제 승인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 미국의 이번 인도적 지원 사업 재개 결정엔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설득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져. 정부 외교라인이 미국 내 여러 소통 채널을 가동해 인도적 지원 재개로 대화의 물꼬를 트자고 했다는 것. 한미 공조를 통해 북한과 접촉할 길이 열렸지만 북한이 지원을 받을지는 미지수. 북한은 이번에 제재가 면제된 17개 사업에 대해 면제가 보류되기 전에도 지원받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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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0115.67 (+1206.95p, 2.47%)
- S&P500 : 6932.3 (+133.9p, 1.97%)
- 나스닥 : 23031.21 (+490.63p, 2.18%)
- 영국 FTSE100 : 10369.75 (+60.53p, 0.59%)
- 프랑스 CAC40 : 8273.84 (+35.67p, 0.43%)
- 독일 DAX : 24721.46 (+230.4p, 0.94%)
- 유로스톡스50 : 5998.4 (+72.7p, 1.23%)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반등…美 다우지수 사상 첫 50,000선 돌파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90.3달러(+1.84%) 상승한 온스당 4,979.8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3bp 오른 3.495%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4bp 내린 4.206%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0% 내린 97.5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대한전선: 기다리던 증익 사이클 시작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3.7만원)
- 목표주가 37,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 4Q25 영업이익 434억원(YoY +99.1%)으로 컨센서스 상회.
- SK가스: 26년 외형확대 제한 vs 점차 확대될 LNG 포트폴리오 (iM증권, BUY, 목표주가 30만원)
- 4Q25 Review: 영업이익 368억원(-79%QoQ) vs 컨센서스 1,093억원.
- 26년 외형확대 제한 vs 중장기로 점차 확대될 LNG 사업 포트폴리오.
- 롯데쇼핑: 열일하는 백화점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11.5만원)
-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15,000원으로 상향(+28%).=
- 4Q25 Review: 백화점이 견인하고 자회사도 조금씩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