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지난해 5월 출시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가 출시 1년 만에 100만병 이상 판매됐다고 3일 밝혔다.
1000억 유산균 막걸리는 국순당이 선보인 유산균 강화 막걸리다. 식물성 유산균이 막걸리 한 병(750mL)에 1000억마리 이상 들어 있다.
일반 막걸리 한 병(생막걸리 750mL 기준)당 1억마리 가량의 유산균이 들어 있는 것과 비교하면 약 1000배 많이 들어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SSM)과 편의점에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