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식품과 기본식료품소매주 가운데 올해 2분기 예상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지어소프트(0511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지어소프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05억원으로 전년비 86.3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CJ프레시웨이(051500)(10.18%), 현대그린푸드(005440)(2.47%) 순이었다.
올해 매출액은 1980억원으로 전년비 50.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어소프트는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IT플랫폼 구축과 이커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자회사인 오아시스가 국산 유기농 제품을 새벽에 배송하는 ‘오아시스마켓’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어소프트, 오아시스마켓이 실적 견인
오아시스가 동종 타업체 대비 빠른 외형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수요를 확실히 이끌어 낼 수 있는 차별화 된 상품 수(SKU) 확보와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한 차별화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아시스의 SKU는 약 3~5000여개 수준으로 기존 슈퍼 대비 수는 적지만 가격 경쟁력과 재고 회전율은 압도적으로 높다.
오아시스는 오아시스마켓의 높은 성장세에 힘입어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오아시스의 실적 견인으로 지어소프트 또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오아시스마켓은 최근 고성장하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오아시스의 오아시스마켓 새벽배송. [사진=오아시스마켓 홈페이지]
지어소프트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75억원, 7억원, 5억원으로 전년비 29.31%, 75%, 150% 증가했다.
지어소프트의 1분기 또한 오아시스 매출액이 331억원으로 전년비 32.6%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일 결제액이 지난 3월에 1억원을 돌파했고 월 매출액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어소프트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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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 기사오류문의 02-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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