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37명에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
7개월간 부산은행 브랜드 홍보 및 디지털 금융혁신 전파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10일 오전, 부산은행 본점 23층 스카이홀에서 ‘제15기 부산은행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BNK프렌즈’는 부산은행의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지역 대학생을 위주로 선발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지난 14기까지 총 760여명의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이번에 선발된 부산은행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는 앞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7개팀으로 나눠 부산은행의 브랜드 홍보과 함께 디지털 금융혁신을 전파하는 디지털 홍보 서포터즈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은행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총 37명의 ‘제15기 부산은행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산은행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로 선발된 정재훈 학생은 “15기 홍보대사의 이름에 걸맞게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은행 브랜드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성빈 부산은행 경영관리본부장은 “부산은행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바란다”며 “열정과 패기,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득한 부산은행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들의 멋진 도전과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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