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연 기자 ] 경기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경기시장상권진흥원을 오는 7월 설립한다고 6일 발표했다. 도는 진흥원 설립을 위해 올 1차 추경예산안에 58억6300만원을 편성했다. 진흥원은 2본부 8팀 55명으로 구성된다. 도는 진흥원 건물을 신축하지 않고 도 산하기관 등의 공간을 임대해 설립할 계획이다. 박승삼 도 소상공인과 과장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의 서로 다른 특성에 맞춘 지원으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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