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스카이라이프(05321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11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21.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공시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9% 줄어든 1,707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43억원으로 25.0%(28억 5천만원) 늘어났다. 스카이라이프는 디지털 유선방송 플랫폼 사업자로 알려져 있다.
◆ 올해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 부합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회사가 발표한 매출액은 증권사 컨센서스보다 1.0%(17억원) 높게 나왔으며, 영업이익 또한 증권사 예상치보다 9.3%(18억원) 높았다.
[표]스카이라이프 분기 실적
◆ 이전 최고 매출액 대비 95.1%
이전 스카이라이프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17년 4분기에 가장 높은 매출(1,794억원)을 기록했고, 2016년 1분기에 가장 낮은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2017년 4분기 대비 약 95.1%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스카이라이프 분기별 실적 추이
◆ 올해 1분기 실적 반영 시 PER 10.8배 → 11.1배
19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스카이라이프의 PER는 종전 10.8배에서 11.1배로 높아졌고, PBR은 0.8배로 종전 0.8배와 동일하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종전 7.8%에서 7.6%로 낮아졌다.PER는 주가의 고평가·저평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PER가 낮을수록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이익이 증가하면 낮아진다.
[표]스카이라이프 투자지표 비교
* 투자지표는 최근 4개 분기 당기순이익의 합으로 계산함
◆ 경쟁사 대비 매출액 증감률 저조, 매출액 증감률 +2.8%
경쟁사들과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을 비교해보면 스카이라이프의 매출액 증감률은 경쟁사들의 최근 실적 대비 저조한 편이다.
[표]스카이라이프 및 경쟁사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
◆ 실적 발표 직전 5일간 기관 306백주 순매수, 주가 +0.9%
실적 발표 직전 5일 동안 기관은 306백주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 올렸다. 이에 동일 기간 동안 스카이라이프 주가는 0.9% 상승했다.
[그래프]스카이라이프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03 [지분변동공시]주식회사케이티 외 2명 50.27% 보유
- 04/02 최대주주등의 소유주식변동(보통주(1500주))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