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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향하는 전북도...서울서 ‘2019 전북트래블마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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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19 전북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전북의 관광을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전북도청,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등 13개 시·군, 유관기관, 호텔, 스파 등 총 30개 기관 및 업체에서 참여했다.



이번 트래블마트에서 전북도는 봄 여행주간(4월 27일~5월 12일)을 맞아 현지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전북에서 열리는 주요 봄 축제와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전달했고 미식, 역사 문화, 한류, 글로컬 관광 등의 테마를 활용한 특화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한 전북도는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도권 주요여행사 및 홍보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적극 진행했다. 전라북도 전담여행사 11개사를 비롯해 온라인여행사 및 홍보 관계자 대상의 일대일 상담(B2B)과 일반인을 위한 홍보 및 이벤트가 열렸다.



전북관광 및 주요사업 소개, 14개 시·군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특화 관광지 및 관광콘텐츠 소개 등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인바운드 여행사 및 관광관련 업계, 단체 등의 관계자와 함께 많은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날 트래블마트 후에는 관광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관광관련 신문사 및 온오프라인 여행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북도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전북도는 관광과 마이스를 연계한 ‘전북형 관광마이스’를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도는 맞춤형 여행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기획하고자 여행사와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맞춤형 전북여행상품 홍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전북도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는 외래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28일까지 서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상담회, 홍보관 운영 및 이벤트 행사,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전라북도관광기념품 100선 전시 등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남원 광한루 건립 600주년과 오는 30일 익산 미륵사지석탑 보수정비 준공에 맞춰 전북관광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전북트래블마트’에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왼쪽 세 번째)과 김응수 한국마이스(MICE) 협회장(왼쪽 첫 번째)이 외국인관광객과 사진을 찍고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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