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5월 7일 현역 입대
본인 의사 존중해 입대 장소·시간 비공개
그룹 엑소 시우민이 오는 5월 입대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시우민이 5월 7일 현역으로 입대해 성실히 복무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만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시우민의 군 입대에 대해 살짝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최강창민은 시우민과 함께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며 "입대하던 해 샤이니 민호와 한라산을 갔다. 시우민이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당시 내가 받은 기운을 민석이한테도 전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우민은 지난 3월 25일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 저녁 7시 엑소 개인 리얼리티 시리즈 '심포유'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그는 16~1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27~29일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2019-스페셜 에디션(EXO-CBX 'MAGICAL CIRCUS' 2019-Special Editio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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