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INVOSSA)의 구성 성분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개시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TGF-β1 발현 기능 담당 형질전환세포(TC)가 골유래세포가 아닌 293유래세포로 새롭게 확인됐다"며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모집을 잠정 보류하고 향후 FDA 협의 결과에 따라 환자모집이 재개되면 지체 없이 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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