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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캐슬' 쿨 유리, 하버드 출신 입시코디 만나…대치동보다 더 뜨거운 LA 학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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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가요계 원조 센언니에서 엄마로 돌아온 쿨 유리의 LA라이프가 최초 공개된다.

오는 4월 11일 첫 방송되는 채널 E채널 ‘똑.독.한 코디맘 베이비 캐슬’(이하 베이비 캐슬)에서 유리가 삼둥이 독박 육아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쿨 유리는 지난 2014년 6살 연하의 골프 선수겸 사업가 사재석 씨와 결혼 후 미국 LA로 떠났다. 유리는 결혼 후 첫째 사랑, 둘째 사우주, 셋째 사지한을 낳고 연예계 다둥이 가족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유리는 삼남매에게 둘러싸여 육아 전쟁을 치르며 24시간이 모자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유리는 ‘베이비 캐슬’에서 과거 화려했던 모습은 잠시 접어두고 육아로 헝클어진 머리와 늘어난 옷 등 현실 다둥이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리는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미국 LA에서 육아에 전념하는 삶을 선택한 만큼 그가 보여줄 현지 생활에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는 상황.

특히 LA는 미국 내에서 대치동보다 더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한 동네다. 공부만 잘해서는 명문대에 입할할 수 없는 미국 교육의 현실. 육아에만 전념하던 유리는 첫째 랑이가 곧 학교에 들어갈 시기가 되면서 교육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아이의 재능을 찾아주고 효과적인 교육을 시작하려 하지만 미국 교육의 실태를 알지 못했던 유리는 미국판 아이비 캐슬 주인공들을 만나 조언을 얻는다.

하버드 출신 입시코디부터 명문학교에 재학 중인 상위 1%학생들이 출연해 아이비리그 진학에 대한 꿀팁을 전할 ‘베이비 캐슬’은 4월 11일 목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베이비 캐슬’은 똑똑하고 독한 엄마들이 알려주는 그들만의 내자식 1% 만들기를 보여줄 프로그램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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