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평가
전남개발공사는 '2019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평가에서 지역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소외계층지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지역문화활동 지원, 제도개선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적 약자기업 가산점 부여, 사회 소외계층 기부실적 우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약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인권경영 선도 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철도공사, 국립중앙의료원 등 약 6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전파를 시행한 바 있다.
김철신 사장은 "지속적인 나눔 지원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가 주최하는 사회공헌대상은 올해 10년째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 등을 분야별로 나눠 선정, 시상한다.
무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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