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예술감독으로 각각 유수정 중앙대 전통예술학부 겸임교수(58·왼쪽)와 김성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63·오른쪽)를 25일 선임했다. 임기는 3년. 1987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한 유 신임 감독은 창악부장, 수석단원 등을 지냈다. 김 신임 감독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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