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수 전 주일대사(사진)가 20일 열린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 신임 회장은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외무위원장과 대통령비서실 정무제2수석비서관, 교통부 차관,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등을 지냈다. 한일친선협회는 한·일 양국 간 민간교류 강화와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197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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