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PBA)는 오는 6월 프로당구투어 개막을 앞두고 김영수 전 문화체육부 장관(77·사진)을 초대 총재에 18일 내정했다. 김 총재 내정자는 프로농구(KBL) 총재,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총재를 보좌할 부총재단에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변철 전 태영매니지먼트 대표, 장상진 브라보앤뉴 대표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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