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기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교수(사진)가 한국지반공학회 18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 한국지반공학회는 지반구조물의 설계와 시공, 지진·산사태·도로함몰(싱크홀) 등 지반 재해 관련 학문을 연구하는 학회다. 정 신임 회장은 “여성 지반인을 확대하고 외국인의 활동을 인정하는 데 학회가 엔진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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