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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라불암' 빙의한 먹방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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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라이머♥안현모, 최불암 발자취 따라 먹방 투어‘




'동상이몽2'에서 라이머♥안현모 부부가 최불암의 발자취를 따라 ‘먹방 성지순례’ 떠난다.

4일 저녁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라이모 부부의 강원도 ‘먹방 성지순례’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는 ‘한국인의 밥상’ 열혈 시청자임을 밝혀 온 라이머가 이번엔 최불암의 발자취를 따라 강원도 투어에 나선 것이다.

아내 안현모와 함께 강원도로 향한 라이머가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황태 덕장이다.

이날 최불암이 걸었던 발자취를 따라간 성지순례 첫 코스로 황태 덕장을 걷던 라이머는 ‘라불암’으로 빙의해 실제 최불암이 덕장을 걸으며 했던 멘트까지 그대로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첫 음식으로 황태해장국 한 그릇을 가볍게 비워낸 두 사람이 두번째로 찾은 곳은 바로 도치 요리 식당이다.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한 사장님을 만난 라이머는 “팬입니다”라고 말하며 안기는가 하면 “팬들의 마음을 알겠다. 성덕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안현모도 “나는 오늘 입덕을 했어”라며 남편의 덕질을 아낌없이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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