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를 최대 500만원 할인해준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은 오는 4월15일까지 다마스와 라보 계약자를 대상으로 지원금 500만원을 주는 성공 캠페인을 연다.
계약자는 차와 관련된 독특한 사연을 공식 홈페이지, 판매전시장에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한국GM은 심사를 거쳐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등의 혜택을 준다. 이 밖에 창업 멘토링 사업 등을 진행해준다. 회사 측은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용태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배달부터 푸드 트럭 등 여러 사업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며 “소상공인의 사업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5월3일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GM은 다마스와 라보 구입 시 1년간 매달 1만원을 납부하고, 그 뒤 할부를 적용하는 등 판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