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90.59

  • 76.57
  • 1.84%
코스닥

938.83

  • 1.49
  • 0.16%
1/8

"삼성화재, 손해율 악화 국면에서도 양호한 실적"-NH

관련종목

2025-12-15 18:0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손해율 악화 국면에서도 양호한 실적"-NH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NH투자증권은 21일 삼성화재에 대해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업계 전반적인 손해율 악화 국면에도 불구하고 삼성화재는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배당성향을 5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발표도 높은 자본력을 주주가치 제고에 활용하겠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54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2%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2.7%포인트에 불과했다.

      장기 위험손해율은 78.9%로 전년 동기 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 영업일당 손해율은 1.25%로 2017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다만 신계약 증가에 따라 사업비율은 20.7%로 전년 동기 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정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견조한 손해율과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성향을 통해 손해보험 업종 내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