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국무부 대변인 출신 美 유엔대사 후보 결국 사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정연일 기자 ] 헤더 나워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이 유엔 주재 미국대사 후보에서 사퇴했다고 CNN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워트 대변인은 “지난 두 달 동안 힘들어하는 가족을 보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가족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미국 언론은 나워트 대변인의 후보 사퇴를 예상하고 있었다는 반응이다. 폭스뉴스 앵커 출신인 그는 국무부 대변인이 되기 전 외교관은 물론 공직 경험이 전혀 없어 자질 논란이 일었다.

또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이민자를 보모로 고용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검증 과정을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