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이번 MOU에 대해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구인구직 채널을 활용해 구직자 취업연계 및 자영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양 기관은 업무연계를 통해 구인 및 경영개선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발굴(미디어윌), 구직자 연계 및 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진흥원), 공동 홍보 등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노정신 서민금융진흥원 자활본부장은 "벼룩시장 구인구직 채널을 통해 생활밀착형 소상공인에게 진흥원의 자활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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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