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나노가 '제로'(0) 금리로 75억원을 조달한다.
나노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의결했다. 이 CB의 만기는 3년이며 만기수익률 및 표면금리는 모두 0이다. 청약 및 납입일은 오는 21일이다.
1주당 2250원에 이 회사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식 총수 대비 12.26%에 달하는 333만3333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전환 가능 기간은 2020년 1월21일부터
2021년 12월21일까지다.
CB는 아이비케이캐피탈,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이 나눠서 인수한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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