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PD(가운데)와 배우들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 김용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소연, 재희, 조안, 김형민 주연의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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