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의 연말 정기 인사에서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사진)가 상무에서 전무로 21일 승진했다. 강 대표는 1992년 롯데그룹에 입사해 10여 년간 그룹 기획조정실에 근무했다. 2009년 롯데카드로 옮겨 인사팀장, 회원영업팀장, 제휴영업부문장 등을 지냈다.
롯데카드가 2015년 초 롯데멤버스를 분사할 때 이 회사 초대 대표로 부임했다. 롯데는 이날 롯데멤버스 롯데캐논비즈니스솔루션 등 4개 계열사 이사회를 끝으로 연말 정기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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