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14일(19:2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면역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인 유틸렉스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일반 청약에서 322.96대 1의 경쟁률을 냈다.
14일 유틸렉스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배정물량(14만5400주)에 4695만8460주의 청약 신청이 들어왔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은 약 1조1761억 원이 들어왔다. 유틸렉스는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의 최상단인 5만원으로 결정하기도 했다.
회사는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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