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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비 3조원 확보’...교통·문화 주민밀착형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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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비예산 지원 3조원 시대를 맞았다. 시는 내년도 국비로 3조815억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4061억원(15.2%) 늘었다고 9일 발표했다.

인천시 국비예산 확보는 2015년 2조853억, 2016년 2조4520억, 2017년 2조4685억원, 2018년 2조6754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시·컨벤션시설 건립 50억원, 인천검단경찰서 신축 102억원, 드론인증센터 및 드론비행장 구축 55억원, 인천신항 건설 351억원, 도시재생뉴딜사업 142억원,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 134억원,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연장 300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 20억원, 거첨도~약암리 도로개설 68억원 등이다.

인천지역의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 육성을 위한 전시·컨벤션시설 구축에 매년 50억원씩 20년간 10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문화체육시설 건립 84억원, 도서지역의 해수담수화 530억원, 수인선 유휴부지 숲길 조성 10억원, 수소충전소 설치 및 수소차 구입에 75억원 등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당초 목표액 2조7500억원을 상회한 3조815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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