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국내 제조 '노니' 9개 제품, 기준치의 50배 쇳가루 검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임락근 기자 ] 서울시는 열대식물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노니’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50배 이상의 쇳가루가 검출돼 전량 회수 후 폐기했다고 4일 밝혔다.

쇳가루가 검출된 노니 제품 생산업체는 선인촌, 동광종합물산, 정우물산, 플러스라이프, 한중종합물산, 푸른무약, 월드씨앗나라, 행복을파는시장 등 8곳이다. 서울시 조사 결과 이들이 판매한 노니 환 또는 가루 제품 9개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기준치(㎏당 10㎎ 미만)보다 6~56배 많게 검출됐다.

서울시의 이번 조사 대상 27개 제품 중 수입 완제품 4건은 기준치를 충족했으며 부적합 제품 9개는 모두 국산 제품이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