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로 중남미 시장 공략…"수출 확대 속도"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쌍용자동차가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를 중남미 시장에 선보였다. 신차 효과를 앞세워 글로벌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최근 막을 내린 에콰도르, 파라과이 모터쇼에서 전시 공간(부스)을 마련하고 렉스턴 스포츠(수출명 무쏘)를 첫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칠레 현지에서 렉스턴 스포츠 공식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판매 대리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의 강점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올 2분기 유럽 시장을 시작으로 중남미 등에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판매 실적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다음달 중 호주에 첫 번째 직영 판매 법인을 세우는 등 해외 판로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