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의 ‘영등포브라운스톤’은 중층 이상의 높이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다. 단지는 118가구, 1개동으로 규모가 작지만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돼 있다. 2004년 입주한 15년차 아파트다.
지하철5호선 영등포시장역과 지하철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로 15분 이내 거리에 있다. 5호선과 9호선을 통해 여의도, 광화문, 시청을 비롯해 강남까지 출퇴근이 쉽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이 단지 바로 뒤편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22층이 6억75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직전 마지막 거래는 지난 5월 6억원(12층)이었다. 최근 호가는 6억7000만원(저층)에서 7억2000만원(고층)까지 5000만원 가량 차이가 나고 있다. 한강뷰 가능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수천만원 가량 난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