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14일(17: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엔케이물산 최대주주가 이엠피연구소로 바뀐다.
포티스티앤씨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엔케이물산 지분 17.95%를 116억원에 이엠피연구소에 양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계약금 10억원을 치렀으며 잔금은 내년 1월22일 지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잔금 납입이 끝나면 엔케이물산 최대주주는 하나모두 외 5인에서 이엠피연구소로 바뀐다. 이엠피연구소는 2016년 8월 설립된 신재생 에너지 개발 회사다. 지난해 매출 3억원, 순손실 6억원을 기록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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