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08일(18:1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합성피혁·부직포 제조회사인 디케이앤디가 일반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회사는 오는 2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일 디케이앤디에 따르면 이날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은 975.69대 1로 집계됐다. 신청금액의 절반인 청약증거금으로는 1조537억원이 들어왔다.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해 공모가를 희망가격 범위(5,800원~6,600원)의 하단인 6000원으로 확정하면서 가격 매력에 주목한 투자자들이 몰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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