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약기 창업기업이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의 인프라를 활용,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롯데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을 받는 기업의 상품 유통을 돕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등 14개 롯데 유통 계열사는 도약기 창업기업에 유통망을 제공하고 관련 비용도 부담한다.
롯데그룹의 유통 인프라를 활용할 100여개 기업은 품평회 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선정됐다. 사물인터넷(IoT) 연동 가습기를 만드는 ‘미로’, 여성을 위한 전기충격기 결합 휴대폰 케이스 등을 만드는 ‘248KOREA’ 등이다. 국내외 상품기획자, 고객평가단 등 270여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선정된 기업은 롯데가 운영하는 국내 판촉전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판촉전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 제품개선과 마케팅 등의 활동에 사용할 자금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창업기업이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교류하는 하면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내년에는 기술 기반 창업기업이 국내 대기업과 협업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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