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제3회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선문대 베리베리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스타트업캠퍼스가 주관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한 ‘IoT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IoT 기술을 활용한 신사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일반 공모전과 달리 IoT 플랫폼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시제품까지 제작한다.
대회는 ‘더 나은 삶을 위한 IoT 기반 제품·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기업 대상의 챌린지 리그와 학생 대상의 퓨처스 리그로 나눠 전국 100여 개 팀이 경쟁을 벌여 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선문대 베리베리 팀은 ‘물체인식 기반 농업용 IoT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출품해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출품작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유해 동물과 탄저병을 딥러닝 기반의 객체인식을 이용해 조기 탐지하고 대처하는 시스템이다.
선문대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베리베리 팀 이수영 씨(전자정보통신공학부·4학년)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농업용 IoT 및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농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선문대 관계자는 “미래를 혁신하는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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