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29~30일 청약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29~30일 청약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번주 공모주

    [ 이태호 기자 ] 이번 주에는 신약 개발업체 셀리버리가 코스닥 입성을 위해 일반청약을 받는다. 주관사 추천만으로 기업을 공개하는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이다.


    2014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 셀리버리는 29~30일 이틀간 일반청약 신청을 받는다. 주당 공모가액은 2만5000원이다. 지난 22~23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해 희망 범위인 2만~2만5000원에서 가장 비싼 가격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699 대 1이었다.

    공모 주식 수는 114만 주, 공모 금액은 285억원으로 일반 투자자에겐 20%인 22만8000주를 배정했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9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DB금융투자다. DB금융투자는 성장성 특례상장 제도에 따라 청약자들에게 공모가액의 90% 값에 주식을 팔 수 있는 선택권(풋백옵션)을 6개월간 제공한다. ‘이익 미실현 기업 특례(테슬라 요건) 상장’과 비교해 풋백옵션 유효기간이 3개월 더 길다.


    셀리버리는 거대 분자의 의약품 성분(약리물질)을 세포 안에 전달하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과 췌장암, 고도비만 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 목표는 개발 후보물질의 기술 수출(라이선스 아웃)이다.

    지난해 28억원의 매출에 3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올 상반기엔 34억원의 매출에 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