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지휘자 주빈 메타로 급교체, 11월 29~30일 공연
오는 11월 29~30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공연을 지휘할 예정이던 지휘자 마리스 얀손스(75)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2년만에 한국을 찾을 예정이었던 그가 전체 아시아 투어를 취소하면서 이번 공연의 지휘는 거장 지휘자 주빈 메타로 바뀌었다. 바뀐 지휘자의 요청에 따라 11월 29일 공연의 1부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 교향곡 7번에서 모차르트 교향곡 41번 ‘주피터’로 변경됐다.
주최측인 빈체로 관계자는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측이 마리스 얀손스는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현재 회복 중이지만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며 투어에는 무리가 있다는 주치의의 강력한 권고에 따라 불가피하게 아시아 투어를 포함한 11월 전체 공연 일정을 취소한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지휘자 및 프로그램 변경으로 인해 예매 취소를 원하는 고객은 각 공연 전날인 11월 28일과 29일 오후 5시까지 티켓 예매처 콜센터를 통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단, 10월 26일 이후 구매 고객은 환불 시 규정에 따라 취소 수수료가 부과되며 공연 당일 취소는 불가능하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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