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확대해 먹거리 안전을 강화에 나섰다. 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유통진흥원은 GAP 인증을 받은 도내 농가는 2017년 3개 농가에서 2018년 8월 44개, 9월 말 117개 농가로 대폭 증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GAP를 통해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유통진흥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강화해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적용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GAP 인증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유통진흥원은 인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 GAP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의 농가 현장 방문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1월부터는 농산물 안전관리 및 GAP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으로 GAP 인증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유통진흥원 직원들에게 GAP 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직원의 약 35%가 GAP 인증심사원 자격을 갖췄다.
유통진흥원은 내년에는 모든 직원이 GAP 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을 받아 심사원으로 활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윤인필 유통진흥원 농산물인증팀장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GAP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인증 농가를 지속 관리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경기도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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