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8일 ‘동네특가’ ‘알랍 K팝’ ‘트레블센터 모바일몰’ ‘중국 자유여행객을 위한 로컬여행’ 등 4개 사업을 관광벤처 융·복합 협업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과제 선정은 9월부터 한 달 동안 관광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진행했다. 과제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 협업 의지와 실행력 등 2단계 심사를 거쳐 어반플레이와 프렌트립, 얄라코리아, 뮤직킹, 아이트립, 트레볼루션, 엠에이치큐, 크리에이트립 등 모두 8곳의 관광벤처기업이 최종 참여 기업에 뽑혔다.
협업과제에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500만원의 협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2개월간의 과제 실행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말부터 본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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