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단 허서현
● 아마 차주혜
예선 결승 6경기
제2보(29~58)
‘한·중·일 바둑 삼국지’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이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스무 번째 막을 올렸다. 한국에선 박정환 신민준 이세돌 최철한 안국현(이하 랭킹 순)이 대표로 출전했다. 16일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개막전에서는 안국현이 일본의 시바노 도라마루에게 패했다. 17일 2국에는 중국의 판팅위가 출전해 시바노와 맞붙었다.
흑29로는 참고도1의 흑1로 붙이는 것이 자체만 보면 정수지만 지금 배석에서는 백의 주문이다. 백2·4의 수순이 좋다. 흑이 내친걸음으로 9 이하로 관통하는 것은 후수인 데다 실리 손실에 비해 세력이 별 것 없어서 좋지 않다.
백30 이하 서로 ‘중앙으로 한 칸 뜀에 악수 없다’의 진행이다. 백34는 실리에 민감한 현실적인 수로 35에 뛰는 것도 대세점이다. 흑37은 56에 둬 백 한 점을 가두고 싶다.
흑45는 두텁지만 발이 느리기 때문에 A에 둬 백 안형을 없애고 바깥으로 모는 것도 가능했다. 실전은 백이 46·52로 양호구를 만들면서 쉽게 모양이 나왔다. 백50 이단젖힘은 안정을 취하는 것에만 만족하지 않는 강수다. 흑55로 참고도2로 두면 백 의도에 보기 좋게 걸려드는 수순으로 실전이 최선이다.
백이 초반부터 확정가로 달리는 포석이다. 흑은 두터움을 이용해 상변 백 두 점과 하변을 공격할 차례다.
박지연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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