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27.39

  • 63.20
  • 1.55%
코스닥

921.40

  • 17.43
  • 1.86%
1/8

軍 "올해 전방 대전차 방어시설 13개소 해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軍 "올해 전방 대전차 방어시설 13개소 해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관리지침 "작전성 검토 후 장애물 대체"

    군 당국이 올해 경기북부 등 전방지역에 있는 대전차 방어시설 13개소에 대한 해체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합참으로부터 받은 '최근 6년간(2013~2018년) 대전차방어시설 해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에는 13개소를 해체하기로 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연천군이 6개소, 파주시 3개소, 화천군 2개소, 포천과 강원 양구지역이 각 1개소 등이다. 연천군은 1개소를 해체했다. 지난해까지는 9개소(연평균 1.8개소)가 해체됐다.


    이종명 의원은 "올해 해체가 계획된 대전차 방어시설은 지난 5년간 해체된 된 것보다 7배나 급증했다"며 "구체적인 해체 지침이 없이 관할 부대장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의에 의해 개별적으로 결정하다 보니 대체 장애물의 설치도 일정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합참 장애물 및 거부표적 관리지침에는 작전성 검토 후 대체시설이 필요한 경우 기존 장애물 강도 이상의 장애물을 대체해 설치하게 돼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