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 56.54
  • 1.38%
코스닥

937.34

  • 2.70
  • 0.29%
1/7

예은, '부친 사기 가담' 의혹 무혐의…불기소 의견 송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예은, '부친 사기 가담' 의혹 무혐의…불기소 의견 송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부친의 사기 혐의에 연루됐던 가수 박예은(예명 핫펠트) 씨가 경찰에서 혐의를 벗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근 박 씨와 부친 박모 목사의 사기 혐의 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5일 부친 박 목사만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딸 박씨는 사기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박 목사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20억원가량 투자금을 받고는 별다른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잇다.


    투자자들은 박 목사와 딸 박씨를 함께 고소하면서 "박씨도 사업설명회 형식의 모임에 참여한 적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박씨가 부친과 사기 범행을 공모하거나 투자금을 건네받은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해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 목사는 지난해 교인 150여명의 돈 19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 돼 1·2심에서 징역 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딸 박씨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원더걸스가 해체한 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다이나믹듀오가 이끄는 아메바컬쳐로 이적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